한림대 경영학과에 횡령전문 김성용 김과장이 떳다. 송희X지 덮어버린 김과장 스토리 김과장 김성용 만세. 한림의 영웅!!


한림대 경영학과 학생회장 ‘횡령’ 무기정학 징계

"학교측에 알린 부학생회장·총무는 잘못없다"

(춘천=뉴스1) 박하림 기자 | 2017-01-26 16:35 송고
한림대학교.© News1

한림대학교 경영학과 학생회장이 학생회비를 횡령한 혐의로 무기정학, 봉사활동 100시간, 반성문 월1회 정도 등의 징계를 받은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학생회장의 횡령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던 부학생회장과 총무는 징계위원회의 팽팽한 논쟁 끝에 무혐의로 처분됐다. 부학생회장과 총무는 지난해 예·결산심의를 준비하던 중 학생회비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내역을 발견, 학교 측에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림대학교에 따르면 학생회장은 지난해 2월부터 10월 말까지 600여만원의 학생회비를 사적인 용도로 사용했다. 내역을 살펴보면 택시, 편의점, 병원 등의 생활비 용도서부터 술집, 게임머니, PC방에서까지 학생회비 카드를 이용했다. 학회장 본인계좌로 현금이체를 하거나 출금한 내용도 드러났다. 노래연습장, 나이트클럽 등 유흥업소에서 학생회비 카드를 사용한 것으로도 밝혀졌다.

학생회장은 “전적으로 스스로의 잘못”이라고 시인하면서도 “부학생회장이나 총무는 아무 잘못이 없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차에 걸쳐 진행된 징계위원회 내부에서는 “부학생회장과 총무가 (횡령 건과 관련해) 오픈하지 않았으면 없었던 일”이라면서 “오픈한 것을 가지고 징계를 내리면 (다음부터) 누가 자성의 노력을 하겠나”라는 의견도 나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림대학교는 이 같은 사건이 터지자 학교 이미지가 손상될 것을 우려, 개인정보보호라는 이유를 들어 대내·외적으로 제한적인 정보만 공개하기도 했다.


[출처] http://news1.kr/articles/?289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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