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열자

아무리 현명한 사람도 혼자만의 지혜에는 한계가 있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한 사람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그렇기에 여러 사람이 모여 함께 행동하고 조직을 만들어

일한다. 서로 지혜를 나누고 힘을 합친다.

하지만 사람이기 때문에 조직이 커지면 각각의 지혜와

능력을 느러내기 어려워진다. 지혜와 능력을 모두 살리기

어려워진다. 지혜를 모으는 방법이 서투르기 때문일까?

능력을 합치는 방법이 서투르기 때문일까?

아니다. 우리가 한 사람의 지혜와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러 사람의 지혜와

능력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을 못하기 때문이다.

각각의 지혜와 능력을 강하게 결집시키는 것, 그것은

상대에 대한 신뢰다. 신뢰가 없으면 마음이 열린다.

마음이 열리면 신뢰는 더욱 깊어진다. 화합과 협력은

서로를 신뢰할 때 생긴다.

서로에게 마음을 열자.

우리 모두가 지혜와 힘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신뢰가 바탕이 되는 환경을 만들자.

거기에 발전의 길이 있다.

[ 할 일은 해야 한다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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