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타블렛은 “촉각 피드백 기능”이 추가?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10-01-14
美 Apple의 타블렛에 관한 소문이 12월 23일(미국 시간), 다양한 미디어에서 일제히 나오기 시작했다. 「New York Times」의 라이터인 Nick Bilton씨는 이번 소문에 대해 Apple 스탭의 발언을 소개해 주고 있다.

“신제품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습니다만, Steve Jobs씨가 새로운 타블렛에 대해 상당히 마음에 드는 것 만 말할 수 있습니다”라고 Apple의 시니어 사원이 말했다고 한다. Bilton씨는 최근 同사를 떠난 사원이 “새로운 타블렛을 사용할 때 매우 놀랄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특히 두 번째의 발언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용할 때 인터페이스에서 놀란다고 하면 그건 무슨 말일까? Apple은 2008년 8월에 손 터치와 제스추어 등 2가지를 동시에 감지하는 장치에 대한 특허를 신청한 바 있다. 하지만, 이것은 “놀란다”라고 까지는 말할 수 없다.

흥미로운 것은 「AppleInsider는 美 특허 상표청이 이번 주 새로운 특허 출원이 공개되었다고 한다(http://www.appleinsider.com/articles/09/12/24/possible_apple_tablet_multi_touch_tactile_keyboard_detailed.html).
Apple이 신청한 이 특허 출원(http://appft1.uspto.gov/netacgi/nph-Parser?Sect1=PTO2&Sect2=HITOFF&u=%2Fnetahtml%2FPTO%2Fsearch-adv.html&r=1&f=G&l=50&d=PG01&p=1&S1=20070247429&OS=20070247429&RS=20070247429 )은 “Keystroke tactility arrangement on a smooth touch surface(매끄러운 터치 스크린상에 키스트로크(keystroke) 촉감의 설정)”이라는 제목이다. 기기 표면상의 키보드(터치 스크린상의 가상 키보드)의 촉각 피드백 기구에 대해 쓰여져 있다. 유저가 키의 감촉을 물리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진다고 한다.

모두 또는 대부분의 키에 닷(Dots), 바, 또는 그 외의 촉각 피드백 기능을 만드는 것이다. 이의 형태에 대해서 스크린 표면이 입력 모드로 사용되고 있는 경우에는 확대되고, 스크린 표면이 포인팅 모드 등 다른 일부의 모드로 사용되고 있는 경우에는 분절형 프레임(articulating frame)이 설치될 가능성이 있다. 분절형 프레임은 키 범위의 경계가 정해져 키의 윤곽을 나타내거나, 키 범위내에 촉각 피드백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물리적인 키의 표면을 구현하는 형태로 움푹한 곳이 스크린 표면에 나타나는 분절형 프레임이 구성될 가능성도 있다. 다른 형태를 생각해보면, 고정되어 분절적이지 않은 프레임이 스크린 표면 아래에 설치될 가능성이 있다. 이것으로 유저는 누른 곳이 키의 중심에서 떨어져 있으면 큰 저항을 느끼고 키의 중심에서는 작은 저항을 느끼게 된다.

이로써, 키보드를 응시하면서 입력할 필요가 없어진다면 환영해야 할 추가 기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화면이 큰 터치 스크린의 디바이스에서는 이것이 매우 중요한 기능인 것은 충분히 상상할 수 있다.

Apple은 2009년 7월에도 촉각 피드백 등의 특허를 신청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iPhone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기능의 힌트가 있다. 그 중에서도 흥미로운 것은 촉감을 만들어 내는 촉각 피드백에 관한 특허다. 누르고 있는 터치 스크린상의 가상 키를 감지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촉각 피드백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다. iPhone의 진동에 의해 물리 키보드에서 느끼는 진동을 시뮬레이트하는 것으로 타이핑중에 각 키의 진동을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실현되면 입력중에 화면을 볼 필요가 없어진다.
출처 : http://www.wired.com/gadgetlab/2009/12/apple-tablet-sur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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