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바이블] 포기의 실행

"만약 우리가 이것을 이미 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하려고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진지하게 해보라. 만약

답이 "아니다"라면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라고 질문해 봐야 한다. 이에 대한 답이 다음 3가지 중

하나라면 지금 그 일을 포기해야 한다.

먼저 제품이나 서비스, 시장, 또는 프로세스와 관련하여

그것이 앞으로 몇 년 정도는 살아있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면

포기하라. 이 경우는 제품과 서비스, 프로세스 유지를 위해

엄청난 노력과 정성을 들여야 한다는 것으로 그것이 이미

죽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런 상태는 결과적으로 가장

능력 있고, 생산적인 사람을 비생산적인 일에 묶어 두게

한다.

다음으로 제품, 서비스, 시장, 프로세스를 유지하는 것이

무용지물이라는 판단이 서면 그것을 포기해야 한다. 경영의

목적이라는 시각에서 보면 '아주 중요한 자산'은 없다, 단지

매몰비용만 있을 뿐이다. 세 번째는 가장 중요한 것인데 이는

오래되었거나 쇠퇴해 가는 제품, 서비스, 시장, 프로세스를

유지하는 것이 새로운 경우나 증대하는 제품, 서비스, 시장,

프로세스의 상장을 방해, 방기하게 되는 경우이다.

** 위에서 제기된 질문을 잘 숙고해 보고 만약 답이 "아니다"라면,

현재 소중히 여기고 있는 사업을 포기하는 어려운 선택을 하라.

-- 피터 드러거의 "경영바이블"에서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