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감사하다
아름다운 하늘, 그런 것은 이 세상에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했다. 아름다운 물도 아름다운 초록도
이 세상에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모든 것들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물고기도 이
세상에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점점
신비롭게 느껴진다.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가지고 싶을 때는 언제
든지 손에 넣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존재
하는 것은 당연하며 특별히 고마워해야 할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그 소중함을 잊어버리고 함부로
취급해 버린다. 그런 것들이 얼마나 많은 가?
"고맙다"는 말이
사람들 입에서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세상이 이렇게 바뀐 게 좋든 싫든, '고맙다'는
말이 진부하게 느껴질 땐 모든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모든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것이 자연의
섭리일 것이다.
중요한 점은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을 되찾는
것이다. 그런 마음으로 다시 주위를 돌아보자.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
< 할 일은 해야 한다.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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