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젝트도 1년가까이 했고, 나의 "구르는돌시스템"(rollingStines System)에 따라

다른 프로젝트 냄새를 찾아 다니던중...

* 한곳에 전화해보니 "고객사가 Naver"라길해 한번 지원하고 방문하였다.

네이버는 그런지 조용하고.. 거대기업 S사에서 나와서 그런지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였다.

찾아가기까지 "일진"이 없었던 탓인지 경기도 수원과 화성 기흥을 잘못 돌다 분당에 도착하고

분당 정자동에서도 NHN을 찾기 어려웠다는 ....

주변에 왼만한 회사라면 주변에 주섬주섬 삼삼오오 오며서 담배필 듯 한데

끽연도 S대기업의 철저한 관리에 속하는 항목에리 네이버의 분당사옥에서도 엄격히 관리되는 듯했다.

주변의 LG CNS와 비교되는듯....

* 2차 모집공고사는 둘째 치고라도 네이버에서 면접본다길래 전혀 생각 못했던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는 사연(보톤 사기극을 벌인 사람은 운을 "설명하자면 복잡합니다"이런 이야기를 한다.

* 사실은 네어버에서 발주하고 관리하는 프로젝트가 아닌 중소기업 (모 벨류)사에서 네이버에 얻쳐서

사업을 하는데 사람을 모집하는 듯했다. 한순간 네이버사옥을 방문한 그 고생스런 일들이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

: 어째 오기도 엇갈린길을 많이 걷게 되더라니.. 마지막까지...

부연 설명을 3차 나 4차 회사인듯 이렇게 듣고 나도 모르게 흥분되어 언성이 높아지려는 찬라...

* 감자기 담당자라고 여성중급정도 개발전담자인듯한 분이 와서 심층면접을 보자구 한다.

- 갑자기 정말로 잘못됐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한국사회도 IT산업은 성숙기에 도달한다. 처음 IT와 컴퓨터를 접한 세대가 실버세대에 접어든다.

맥아더는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져 갈뿐"이라고 했듯이.

이젠 소프트웨어 기술이 학원 다녀서, 또는 책 몇권 보고 자판 두드려 봐서

나오는 기술이 아니라는걸 느껴야 할 듯한데 역시 이 땅은 아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개발할 수 있어서 라고 하지만 저렴하게 실패하고야만 하는 이유를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듯하다.

소프트웨어는 자체가 논리고 엄청난 노력이 들어간 경험으로 기술이 성숙되는 것이지.

몇권의 지식으로 쌓는 지식기반이 취약해도 되는 기술이 아니다.

나도 곧 사라질 처지이지만....

PM의 프로젝트 경험으로 프로젝트는 성공이 갈릴 경우가 많다고 본다.

역시 PM은 안드로이드의 widget과 activity의 차이를 묻는 등 자신이 알고있는 지업젹인 사실을 묻는다.

결과적으로 나의 얼굴이 붉어지며 내공도 들어나지만 소프트웨어 관리자의 내공도 들어난다.

나는 아까 결심한 이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없고, 나는 잘못된 Naver 사옥 방문이 되었음을 직감한다.

노련한 프로젝트매니저는 프로젝트의 경험이 많아. 면접시 지엽적인 기술질문으로 상대를 평가할 수 없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

인간사 프로젝트가 그렇고 특히나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는 쌓여진 법전을 외듯이

기술을 딸딸 외구고 있다고프로그래밍 ART과 산출물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걸

담당자 PM은 아직 프로젝트 경험이 없어서 모르고있는 것이다.

기술이야Naver에서 제공하듯이 인터넷 검색만 하면 줄줄 나온다.

레퍼런스도줄줄 나온다. 인터넷자체가 google에서 표현하려고 했듯이 10의 10승 이상바이트의 레퍼런스다.

문제는 차분하고 탄탄하기 기초 계획 및 설계와 문해결능력 그리고 구성원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다.

나는 위의 사항에 해당없지만서도, 이것이 프로젝트의 성공요인이라고 본다.

위의 문제능력으로 산출물이 나오고 영화처럼 흥행력이 있다면 사업 성공이다.

이렇게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네이버 NHN 사옥은 좋은 영감을 얻게된 장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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