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음에도 현명함이 있다

현명한 사람고 어리석은 사람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지만 자연의 눈으로 보면

인간인 이상, 현명함과 어리석음에는 한계가

있다. 아무리 현명해도 하느님이나 부처님

정도의 지혜는 없고 아무리 어리석어도

개나 고양이보다 어리석지 않다.

99퍼센트까지는 대자연의 혜택을 받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몸이고 마음이다.

사실 자신의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것은 거의 없다.

1퍼센트의 차이에 지혜 안에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며 다양한 생활 방식이 존재한다.

약간의 현명함을 자랑하고 사소한 어리석음을

비하한들 무슨 이득이 있겠는가?

인간이 가진 지혜의 폭은 매우 좁다.

현명함 속에도 어리석음이 있고

어리석음 속에도 현명함이 깃들어 있다.

보잘것없는 현명함과 사소한 어리석음을

내세워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말자.

인생은 담담하고 고요한 마음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 할일은 해야 한다.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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