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성은 리더십의 근간

경영자가 정직한 품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진실성과 성실성을

보여 주어야 한다. 특히 경영자가 인사 문제를

결정할 때 이런 정직성을 보여 주어야 한다.

정직성을 통해 리더십이 발휘된다. 정직성은

다른 사람에게 본보기가 되고 타인이 모방하는

품성이기 때문이다.

품성은 사람들을 기만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 특히 부하직원들은 몇 주만

지나면 상사가 정직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챈다.

부하직원들은 상사가 능력이 없거나, 무지하거나,

불확실하거나, 예의가 없는 것은 많은 부분 용서

하지만 정직성이 결여된 것은 용서하지 않는다.

물론 그런 사람을 기용한 사람도 용인하지 않는다.

기업의 상위계층에 있는 사람일수록 이런 사실을

더 중요시해야 한다. 조직의 정신은 위에서부터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조직의 정신이 위대하다면

그것은 경영진의 정신이 위대하기 때문이고,

만면에 조직의 정신이 부패해 있다면 그것은 경영진의

정신이 부패했기 때문이다.

부하직원에게 기꺼이 모범을 보이고, 봉사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 사람은 절대 최고경영자로

임명되어서는 안 된다.

** 최고경영자와 임원을 뽑을 때 그 사람의 품성을 평가해

보라. 정직성을 지닌 사람과 자신을 비교해 보라.

< 피터드러거의 '경영바이블'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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