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통하는 것

이제 이치는 따지지 말자. 이치를 따지다 보면

그 공허함이 몸에 밴다. 정말로 마음에서 우러나는

말을 할 수는 없는 것일까?

이런저런 식으로 머리를 쓰다가 상황이 불리하다고

자신의 이치를 내세운 뒤에 알겠냐고 상대방을 추궁

해봐야 공허함만 남을 뿐이다. 그것은 사람과 사람의

대화가 아니다.

어느 정도 이치에 맞지 않아도 상관없다. 논리적이지

않아도 된다. 그런 것에 얽매이기보다는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배려하는 솔직한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는 편이 휠씬 낫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말을 그대로 전하는 게 낫다.

중요한 점은

이치가 논리가 아니다.

마음이 통하는 것이다.

그래야 비로소 서로를 믿을 수 있는 신뢰와 서로 도우며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이 생기며 인간으로 산다는 것에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상대가 어떤 사람이든 서로 신뢰하는

관계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그렇게 믿어야 한다.

[ 할 일은 해야한다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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