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를 얻는 자만이 이룰 수 있다.

무슨 일이든 그것을 이루는 데에는 시기가 있다.

시기는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 눈에 보이지 않는

대자연의 힘이다. 아무리 원해도 봄이 오지 않으

면 꽃은 피지 않는다. 아무리 애를 태워도 때가

되지 않으면 일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겨울이

지나면 곧 봄이 온다. 꽃은 조용히 봄을 기다린다.

대자연의 섭리를 믿고 겸허하게 기다린다.

나쁜 시기가 지나면 반드시 좋은 시기가 온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시기를 기다린다.

초조해하거나 애태우지 않고 조용히 시기를

기다린다.

시기를 기다리는 마음은 봄을 기다리는 꽃의

모습과 같다. 하지만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단순히 기다리는 것은 요행을 바라는 것.

조용히 봄을 기다리는 꽃은 한 순간도 쉬지 않고

꽃을 피울 에너지를 저장한다. 그렇게 저장한

힘이 없으면 시기가 오더라도 일을 이룰 수 없다.

아직 시기를 얻지 못한 사람은 조용히 기다려야

한다. 대자연의 섭리를 믿고, 적당한 시기를

기다리며 착실하게 자신의 힘을 저장해야 한다.

착실하게 자신의 힘을 저장하는 사람에게 시기는

찾아온다. 반드시 찾아온다.

기다리라는 말을 들으면 더욱 초조해지는 것이

사람이다. 하지만 자연은 제멋대로 행동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 냉정하기 때문이

아니다. 조용하게 시기를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따뜻한 빛을 비춰준다. 우리 모두 시기를 기다릴

줄 아는 마음을 길러야 한다.

[ 할 일은 해야 한다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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