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운 곰의 정보기술 여행 [김성준]

어제의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

지금까지의 생각대로, 지금까지의 방식대로 일을 끝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세상과 사람의 삶은 매일 변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제의 생각을 오늘은 새롭게 바꿔야 하고,

어제의 방식도 내일은 또 다른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

시시각각으로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내고 시시각각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 그것이 자연의 이치에

맞는 발전의 길이며, 거기에 인간의 진정한 기쁨이 존재한다.

그 기쁨을 잃었을 때, 사람의 성장도 사회의 발전도 멈춘다.

단순히 멈추기만 하면 상관없지만 멈춘다는 것은 서서히

붕괴되는 것이다. 이는 사람에게도 사회에도 위기가 된다.

지금까지의 방법으로는 통하지 않는다.

지금까지의 방법에만 안주해서는 안된다.

생각을 바꿔야 한다. 방법을 바꿔야 한다. 요즘은 그런 세상이다.

우리는 그런 혹독한 변화의 시기에 서 있다.

위기는 변화에 대한 자각이 없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 할 일은 해야 한다 中에서]